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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보석도 '성형'을 합니다
우리가 보는 많은 ‘천연 보석’들은
사실 가공된 천연석일 수 있습니다.
열처리, 오일처리, 착색 등 다양한 가공이
보석의 색과 투명도를 ‘더 예뻐 보이게’ 만들죠.
하지만,
가공 여부에 따라 가격도, 가치도 달라집니다.
🔥 열처리(Heat Treatment)
- 가장 흔하고 오래된 처리법
- 고온에서 보석을 가열해 색을 진하게 하거나 내포물을 제거
- 루비, 사파이어, 토파즈 등에 널리 사용
- 감정서엔 “Heated” 또는 “No Indication of Heating” 등으로 표기
📌 대부분 합법적이지만, ‘비열처리’는 희소성과 프리미엄이 붙음
💧 오일처리(Oil/Resin Filling)
- 주로 에메랄드에 사용
- 보석의 표면 균열이나 틈에 오일을 스며들게 하여 투명도 보정
- 시간이 지나면 오일이 증발하거나 변색될 수 있음
- 감정서엔 “Oiled”, “Resin-treated” 등으로 표시됨
📌 “No Oil” 등급의 에메랄드는 가치가 훨씬 높음
🎨 착색(Dyeing & Irradiation)
- 색이 약한 보석에 색소나 방사선을 가해 인위적으로 컬러 강화
- 진주, 호박, 터콰이즈 등에서 자주 사용됨
- 착색 보석은 자연광이나 땀에 의해 색이 변하거나 빠질 수 있음
📌 감정서엔 “Color Treated”, “Irradiated” 등의 용어로 구분
⚠️ 무처리(Natural) 보석이 무조건 좋을까?
항목 | 무처리 보석 | 처리 보석 |
희소성 | 높음 | 낮음 |
가격 | 비쌈 | 합리적 |
외관 | 덜 반짝일 수 있음 | 색감·투명도 좋음 |
가치 보존 | 우수 | 떨어질 수 있음 |
✔️ 구매 목적이 착용이면 처리석도 충분히 가치 있고
✔️ 투자·보관 목적이라면 무처리가 더 안전함
🕵️ 감정서에서 ‘처리 여부’ 확인하는 법
- “Treatment: None” → 완전 무처리 (가장 희소)
- “Minor Oil” “Moderate Heat” → 경미한 처리
- “Fissure Filled” “Dyed” → 심한 가공 흔적
- GIA 감정서에는 대부분 상세히 표기됨
✍️ 마무리하며
보석은 천연이라는 이유만으로 귀한 것이 아닙니다.
어떻게 태어났고, 어떤 수정을 거쳤는지가 그 진짜 가치를 결정하죠.
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건
그 보석이 '진짜 무엇인지' 아는 것입니다.
💬 여러분은 ‘처리석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실제로 무처리 보석을 구매해본 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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